대구 EXCO서 연중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 열려

기사등록 일시: [2008-01-20 11:33]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대구=뉴시스】 대구 EXCO서 올해에 다채롭고 풍성한 각종 이벤트와 전시회 및 국제회의가 열린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이달과 2월에는 학생들을 위한 놀이 체험 공간인 '슈퍼키즈랜드'와 인체의 신비한 탐구의 세계 '바디어드벤처 시즌3' 행사가 열릴 뿐만 아니라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결혼박람회와 혼수박람회가 각각 열린다. 이어 3월부터 6월말까지는 엑스코에서 매주 1개 이상의 전시회가 열린다. 3월에는 안경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7번째인 '대구국제광학전(DIOPS)', 섬유소재분야 국내 최대전시회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염원을 담은 '소방방재안전엑스포' 등이 열린다. 4월에는 '국제관광박람회'와 '임신육아교육용품전'이 열리며 5월에는 대구경북의 우수한 전자산업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유치한 '춘계한국전자전(KES Spring)'이 3회째인 '국제모바일산업전시회(MOBEX)'와 동시 개최된다. 또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지난해대비 2배 규모증가 목표로 개최될 예정이다. 6월에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모터싸이클쇼 전문전시회인 '국제모터사이클쇼(KIMOS)'와 영어교육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줄 '영어박람회', 한국미술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아트대구'가 개최된다 10월에는 국제패션 비즈니스의 장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국제패션페어(DGIFF)'와 '복지기기산업전', '국제섬유기계산업전'이 잇따라 열린다. 또 국내외 로봇.제어계측기 및 공장자동화 관련 전시회인 '국제자동화기기전(DAMAX 2007)', 국내외 현대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대구사진비엔날레'도 열린다. 11월에는 자동차부품산업을 위해 만든 신규 전시회인 '지능형자동차부품전'이 지역산업 관련 유망 트레이드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대벽기자 dbyuck@newsis.com